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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재밌는 음식이야기 - 벌꿀의 기원!!

 

재밌는 음식이야기 - 벌꿀의 기원!!

 

 

 

 

 

 

 

오늘은 몹시 피곤하네요~~ ㅠ

 

그래서 자연 피로회복제를 생각하다가

 

꿀이 생각이 났네요~

 

그래서 따뜻한 꿀차 한 잔을 마시며 글을 올려봅니다. ^^

 

 

 

 

 

 

 

꿀은

 

아무런 가공없이 손쉽게 얻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들의 식량이라고 했고,

 

로마인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불렀으며

 

약 3천년전의 꿀단지가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되기도 했고,

 

우리나라 기록에서는 삼국사기를 통해 신라시대에 꿀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꿀을 어땋게 사용했을까요?

 

 

고대인들은 단순히 식품으로만 보지 않고

 

거기에 신성한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악령을 쫒는 부적으로 여겨

 

파라오의 옥새나 미이라를 제작할때 방부제로도 사용했습니다.

 

또 과실을 꿀에 담가 오랫동안 보존하는 역할로도 사용했답니다.

 

 

 

 

 

 

 

꿀의 종류에는

 

벌꿀(자연꿀)과 당밀(인공꿀)이 있는데요.

 

 

어떤 꽃에서 채집하느냐에 따라

 

색, 맛과 향, 품질까지도 달라진답니다.

 

 

최근에는 야생벌의 수가 급격히 줄어서

 

인공적으로 벌을 길러 채집하는 양봉업이 발달하고 있지요.

 

 

 

그럼 벌꿀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유채꿀 - 유백색을 띄며 감미롭고 풀냄새가 난다.

 

생산 일주일 후부터 굳는다.

 

 

아카시아꿀 - 백황색을 띄며 감미롭고 아카시아꽃향이 난다.

 

점조성 액상이며 수일이 경과하면 미량 결정체로 되는 경우가 있다.

 

 

밤꿀 - 흙갈색이며 맛이 쓰고 밤꽃 냄사가 난다.

 

액체상태 그대로를 유지한다.

 

 

잡화꿀 - 황갈색을 띄며 감미롭고 향기가 있다.

 

생산시에는 액상을 유지하다가 낮은 기온이 되면 일부가 굳어진다.

 

 

싸리꿀 - 백황색이며 감미롭고 약간은 신맛이 느껴진다.

 

15도 이하가 되면 대체로 굳는다.

 

 

 

 

 


벌꿀의 등급은 색깔에 의해서도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

 

 

물처럼 맑은색 꿀은

 

아카시아꽃이나 사과꽃에서 채집이 되어 등급이 높고

 

암갈색벌꿀은

 

메일, 밤나무 등의 잡화꿀이라고 합니다.

 

 

 

벌꿀에는

 

꽃가루 특유의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등

 

이상적인 종합영양성분이 들어있어

 

그자체로 살아있는 식품이라 할 수 있어요.

 

 

 

피로회복 효과에도 뛰어난 벌꿀!

 

따뜻하게 꿀차 한 잔 어떠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