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복용법과 보관법!!
잇님들 안녕하세요~ 미소 방장입니다^^
오늘은 약 복용법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 집에 냉장고에도, TV밑 박스에도
약이 수두룩하거든요~ ㅋㅋ
관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약 복용법과 보관법 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1. 남의 약을 나눠 먹는다 X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자신의 약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다른 사람의 약을 복용은 NO~
환자의 성별·나이·체중·키·간 기능·
신장 기능에 따라 용량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2. 약 먹을 때 물로만 먹는다 O
약을 먹을 때는
큰 컵 한 잔(340㏄)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을 한 컵 가득 충분히 마시면
약이 위장까지 5초 내에 도달하지만
한 두 모금의 물로 알약을 살짝 삼킬 때는
약이 식도에 걸려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약 먹고 난 뒤 누워서 쉰다 X
약을 먹은 후 바로 누우면
약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역류된 약은 식도를 자극하고,
심하면 식도가 상하는
역류성식도염까지 일으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4. 증상이 심하지만 용량대로 먹는다 O
약이 독이 되느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용량입니다.
약을 두 배로 먹는 건 두 배 효과가 아닌
두 배 이상의 독성을 얻는 셈입니다.
처방된 용량으로 효과가 없다면
다른 약으로 바꿔야 합니다.
5. 약은 무조건 식후 30분에 먹는다 X
하루 세 번, 식사 후 30분을 기본으로 하는 이유는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종류에 따라
식전에 먹어야 하거나
식사중에 먹어야 하는 약이 있습니다.
약을 먹는 시간은 약이 몸에서 가장
효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를 어기면 약효가 제대로 나지 않겠죠~
(사진출처 : 네이버)
6. 약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가고 좋다 X
약도 상할 수 있다는 생각에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나쁜 생각입니다.
냉장고는 습도가 높기 때문이지요~
약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침전물이 생기고
성분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약은 직사광선이 없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간혹 냉장보관하는 약이 있죠~
안약이나 당뇨에 쓰는 인슐린 주사인데요~
이런 약은 약국에서 조제해 줄 때부터
냉장상태이고,
따로 냉장보관임을 표시해서 줍니다.
냉장보관 하는 약은
대부분 사용기간이 짧으니 주의해서 써야겠습니다.
약을 버릴 때 약국에 가져다준다 O
사용기한이 지난 약을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버리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따로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데
근처 약국에 설치된
폐의약품수거함에 버리면 되겠죠~
(글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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