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짠 이유?

바닷물이 짠 이유?

우리 아이가 갑자기 질문을 하네요~

바닷물이 짠 이유가 뭐냐구요~

그래서 답변을 했습니다.

옛날에 소금을 만드는 맷돌을 

누군가가 빠뜨려서 바닷물이 짠거라구~

그리고 얼른 찾아봤지요~

(사진출처 : 네이버)

바닷물이 짠 이유는 뭘까요?

바닷물이 짠 이유는 바로 소금 때문이죠. 

바닷물에는 물 1리터 속에 약 35그램의 소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소금 외에도 여러 가지 물질이 같이 녹아 있지요.

바닷물에는 왜 소금이 녹아 있을까요? 

소금은 육지에 있는 바위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빗물이 바위 표면을 씻어 내리면, 

그 속에 포함된 소금이 녹으면서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가지요. 

바다에 모인 물은 

햇볕을 받아 다시 수증기로 증발하고

하지만 소금은 남아 있겠죠.

수증기는 다시 비가 되어 내려요. 

이러한 과정이 수억 년 동안 되풀이되어 

바닷물이 짜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P.S))  바다에 따라 짠맛이 다르답니다.

 

강물이 많이 흘러드는 흑해나 발트 해는 

물 1리터에 8~18그램 정도의 

소금이 들어 있어서 다른 곳보다 짜지 않구요. 

우리나라도 강물이 많이 흘러드는 황해가 

동해보다 덜 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대 지방의 바다는 

물이 많이 증발하기 때문에 짠맛이 강한데요. 

호수 사해는 

물의 증발이 심해 

바다보다 10배가 많은 소금이 녹아 

맛이 쓰다고 합니다. 

(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재미있는 바다 이야기 (가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