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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계란이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이유?


계란이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이유?




계란은 어느 집에나 대체적으로 몇 개씩은 있죠~


가장 간단한 반찬의 재료이기도 하구요~


라면에도 넣어 먹기도 하죠~


그런 계란이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아볼까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1. 계란이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이유


한 알에 60g정도 밖에 안 되는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꼽힌다. 


사람에 좋은 영양소는 거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없는 영양소라 하면 비타민C 정도이다. 



계란은 육류나, 우유의 단백질보다 더 뛰어난 생체 이용률을 갖고 있다. 


계란의 단백질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과 유사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곧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루에 계란 1~2개를 먹고 몸을 자주 움직이면 


근감소증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계란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해 


시력감퇴를 늦추고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면 오히려 계란 섭취를 늘려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계란은 청소년들에게도 '완전식품'이 될 수 있다. 


계란에는 기억력, 학습능력에 관여하는 콜린 성분이 풍부한데, 


특히 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다. 


모든 식품 중에서 콜린의 함유량이 가장 많은 것이 계란 노른자다. 


공부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달걀을 자주 먹으면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레시틴 성분이 많은 것도 계란의 장점이다. 


사람의 뇌는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 가운데 30%가 레시틴으로 구성돼 있다. 


레시틴은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물질로, 


수험생들의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  건강에 유익한 콜레스테롤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가 


지난 2015년 계란의 식이성 콜레스테롤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는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계란 섭취가 대사증후군과 비만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국내ㆍ외에서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계란을 일주일에 3개 이상 섭취하는 남성은 


계란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34% 감소했다는 논문 결과도 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장병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질환을 말한다.



하루에 계란 1~2개를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계란에 풍부한 단백질이 영양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유지해줘 


점심, 저녁 식사 때 과식을 예방해 


결국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달걀은 단백질과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지만 


1개의 열량은 약 72kcal 정도여서 체중 조절에도 좋다.


(사진출처 : 네이버)


3. 계란을 건강하게 먹는 법


계란 자체가 건강식품이지만 


요리 방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계란을 기름에 지지거나 튀기는 것보다는 


삶아 먹는 것이 좋다. 


맛이 좋은 계란 프라이보다는 


그냥 삶아 먹는 것이 건강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것이다. 


계란을 기름에 지지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계란 껍데기 등에 묻은 

식중독균(살모넬라균)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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