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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주민들에 ‘인천지리지’ 기증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서해5도 주민들에 ‘인천지리지’ 기증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잇님들~

 

'인천지리지'라는 책자를 아시나요? ^^

 

경향신문에서 사회공헌 특집으로 기사가 실렸는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서해 5도 주민들에게 '인천지리지'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최근 서해5도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인천광역시 옹진군청에 도서를 기증했다.

 


위러브유 집행부는 지난 22일 옹진군청을 찾아

 

백령도·연평도·대청도 등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저조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인천문화지리지’ 550권을 조윤길 군수에게 전달했다.

 


인천문화지리지는 인천 출신 문화·예술인 12명이 전하는

 

고향의 기억을 인터뷰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인천이 고향인 가수·배우·개그맨·영화감독·체육인 등이

 

어린 시절 기억을 통해 인천이라는 공간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냈다.


송창식·전무송·하종강·김구라·권칠인·임순례·

 

전노민·김중미·백옥자·김봉길·이용·이승준 등

 

인천 출신 각계 인사들이 등장해 풋풋한 추억담을 전한다.

 


이강민 위러브유 이사장은

 

“서해5도 주민들이 인천 시민이면서도 지리적 위치 때문에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북한과 접경지역이라

 

늘 긴장상태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인천을 소재로 한 책을 통해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 도서는 학교·도서관·경로당 등 섬 지역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러브유는 2010년에도 연평도 포격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위로하기 위해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